보통의 뫼비에서 돈비 하시는분은 기본으로 2블 3잭이나  1블 4잭으로 구성해서 잭이 어글을 맡고 시작합니다.

어느 정도 수준의 블레가 있다면 그리고 긁잭들이 붙어준다면 자폭병도 거의 다 잡고 빠르게 전진이 가능해서

(자폭병을 잡고 안잡고에서 30초 정도의 시간이 차이남.)

어느정도 경험있는 분들은 어글팟이 안정적이니 어글팟을 선호하고 어글팟에서는 1블 4잭으로 잭이 어글을 맡고 시작하죠.

저는 거의 지인들이랑 해서 평균 한팟돌면 10-11만정도 많게는 12만까지도 찍어본적이 있는 꽤 알찬 뫼비를 도는 유전대요.

얼마전에 뫼비같이 도는 지인중들 한분인 내가고자라닠님이 제안해서 블러드 메리로 어글을 해도 괜찮을꺼 같다는

 말씀을 하셔서 지인과 새벽에 몇차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테스트 결과 sp 몇개만 박아준다면 충분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아직은 몇가지 문제점이 있지만 쫌만 보완한다면 잭보다 우월합니다..

일단 블러드 메리가 어글을 맡았을 때 장점을 몇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1. 벽에 박히는 크론이 없다.

 일단 박쥐상태로 높이를 맞추고 어글을 하면 몹들이 벽에아니라 원으로 모이게 되서 벽에 박히는 크론이 없어집니다.

잭이 어글을 할 경우 박히는 돈이 적지만 그게 모이면 손해가 상당합니다.

2.합류가 빠르다.

어글할 때 가끔 잭이 사망하게 되면 부활해서 합류 전까지는 다음 순위 어글이 어글을 잠시 하게 되는데요

그때 그게 조커일 경우나 어글을 인지 못하면 자꾸 어글이 바껴서 혼란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블러드 메리가 어글을 맡으면 합류가 빠릅니다.

3.HP관리용이

어글할때 뒤잡이 느리거나 고문관 한명이 있으면 어글이 HP가 빠져서 사망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블러드메리는 흡혈로 HP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4.그 밖의 장점

총병 어글할 경우에도 대부분 맞으면서 혹은 바위위에서 어글을 하면서도 피가 많이 빠지는데요

블메는 총어글 사정권에서 벽에 스페이스로 붙어있으면 피가 거의 달지 않습니다.

움직이지 않으니 뒤잡도 수월하구요.

또 자폭병을 잡을 때도 잭보다는 화력지원이 더 훌륭합니다.

보완할점 몇가지

1. 높이조절을 잘해야 됩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숙련되면 충분합니다.

2.사망했을 경우

보통 어글팟에서 유저들 수준이 어느정도만 되면 어글이 죽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리스폰주의만 해준다면 어글이 바뀌는 경우는 없습니다.

저희 팟에서 어글 주로 하시는 장날님은 잭으로 크론, 보스도 끝까지 죽지않고 어글하십니다.

HP관리가 되니 충분할 것 같습니다.

3.벽뒤잡하고는 조금 다릅니다.

처음에는 낯설겠지만 금방 적응하리라고 생각합니다.

4.기력작은 필수(3개이상추천)

안정적인 팟을 위해서는 기력작 3개이상 캐릭을 추천합니다. 

조만간 제대로된 팟으로 테스트해서 결과 다시 올리겠습니다.

http://nx-cont.gametree.co.kr/bbs/view/7/30/170924/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