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비우스 -

잭의 뒤잡을 이용해 많은 크론을 떨어지게 하고 돈을 벌어들이는 파티. 보통 블레이드와 잭이 함께 파티를 꾸린다.

 

 

1. 메인타켓 = 어그로

 

APC들은 기본적으로 갓 부활한 유저를 메인타켓으로 삼는다. 부활한 유저가 없을 경우에 메인타켓은 맨마지막에 입장한 유저다.

 

그리고 메인타켓은 입장한 순서의 역순인데, 쉽게 말해 APC들이 패는 순서는 맨마지막입장한 유저에서부터 차례대로라는 거다.

 

타워 혹은 룸으로 입장할 때마다 리셋되기 때문에 맨마지막입장유저가 계속 두들겨 맞는 입장이라고 보면 되겠다.

활용1) 메인타켓을 이용한 벽타기란.

 

보통 3잭 2블팟이 아닌 4잭1블팟, 5잭팟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메인타켓이 된 잭 유저가 벽타기를 한다.

 

(이때 너무 올라가면 메인타켓이 변경된다.) 메인타켓이 된 잭유저를 근접 APC들은 공격할 수단이 없기 때문에 벽타기한 잭 유저 밑에서 서성거릴 수밖에 없는데 이때 잭들이 고정된 적을 상대로 쉽게 뒤잡을 하는 것이다.

 

다만 프로즌에 비해 뒤잡범위가 불분명한 점과 신속하게 뒤잡처리를 하지 못해 APC의 처리 속도에 비해 생성속도가 빠르다면 점점 누적되고, 크론회수를 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물론 숙련이 될 경우에는 이게 더 쉬울 수도 있다.

 

 

 

활용2)메인타켓의 교대

 

 

먼곳으로 사라지거나 기둥위에 올라간다거나 하면 APC들은 다음 순위 타켓을 메인타켓으로 삼는다.

 

이것을 이용해보자면 벽타기 SP가 후달리면 내려와서 괜히 맞지 말고 아예 위로 쭉 올라간 다음 창문같은 곳의 모서리를 탄다.

 

메인타켓 2순위 유저는 그것을 보고 아!내가 벽타야겠다. 라고하면서 넘치는 sp로 벽타기를 시전하면 된다.

 

그리고 위에 올라간 유저는 sp가 회복되면 다시 벽타고 내려와서 메인타켓 역할을 다시 맡으면 되는 것이다.

 

말은 복잡하지만 걍 임무교대라고 보면 된다.

 

 

 

2. 높이와 기둥, 창문

 

뫼비우스에는 많은 지형들이 있다.

 

가령 기둥이나 창문같은 것인데 일정이상의 높이를 확보하고 있고 APC에게 그 유저를 공격할 수단이 없다면 APC들의 메인타켓을 소멸시키는 역할을 해준다.

 

따라서 이것을 활용해서 벽타기의 임무교대라든가 자폭병들의 수월한 제거가 가능하다.

 

활용)부서진 기둥위에 올라가 있으면 자폭APC들은 제자리에서 막대기를 휘두르다가 자살한다.

 

창문을 이용한 방법도 효과적이다. 둘 중 어느것을 택일하든지 당신의 선택.

 

총APC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3. 그 외 자잘한 TIP

 

-자신이 자주 뒤잡을 실패한다면 아예 밑의 뒤잡 아이콘에 불이 들어올 때 뒤잡을 해라. 특히 보스같은 경우나 벽타기 어글로 끌어모은 근접 APC같은 경우에는 등에서 뒤잡을 시도해도 실제로는 뒤잡이 안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밑의 뒤잡 아이콘이 불이 들어올 때는 확실히 뒤잡이 나간다는 의미이므로 시도시 성공확률이 훨씬 높다.

 

 

-아템 + 보스방은 보통 스겜인데 이때는 돈을 줍는 역할을 잭에게 맡긴다. 블레이드들은 한명은 잔당제거, 한명은 먼저 리젠될 구역에 가서 적을 제거하는 식으로 한다.

 

 

-SHIFT키를 눌러서 카드를 링크할 수 있다. 잭, 블레이드 팟에 다른 캐릭터가 한마리라도 끼어있는 것은 큰 손해를 유발하므로 모르는 사람들끼리 갈 때는 덱 검사를 하고 가자.

 

 

-방을 올라가면서는 목숨을 아낄 필요가 있지만 보스룸에서는 목숨을 아낄 필요가 없다. 걍 가운데에 있으면 무난한 속도로 클리어할 수 있다. 괜히 기둥올라가지 말자. 이러면 멍때리는 APC가 발생하고 적을 흩어지게 만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클리어시간을 지체시킨다.

 

 

-5마리가 다 죽었을 때 발생하는 부활의 리스폰 시간은 상당히 길게 걸린다. 따라서 목숨이 남은 카드들이 2~3마리 이하라면 보스룸 자폭병 구간에서 죽어주도록 하자. 4마리라면 목숨을 보존하는 것이 이득.

 

 

-초보들은 채팅창을 유심히 보자. 스겜팟 아니라고 말하는 데도 계속 칼질하고 그러다보면 파티 붕괴되는 거다.

 

 

-글을 복사할 수 있다. 뭔가 전달할 말이 있을 때는 ctrl+c, ctrll+v로 복사해서 도배를 해라.

 

 

-뒤잡랙이라고 해서 뒤잡을 연속으로 빠르게 수행하다보면 아무것도 할 수 없고 가만히 멈추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때가 초반이라면 메인타켓이 랙 걸린 유저 근처로 가서 함께 죽어준다. 중반 이상에 걸렸다면 그냥 속행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때로는 스겜을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이건 그때그때 봐가면서 판단.

 

 

-클리어시간이 애매하다면 총구간 APC를 뒤잡으로 하고 근접구간APC는 블레이드들이 스겜으로 클리어하라. 총구간APC는 돈줍기도 수월하고 리젠된 지역의 제자리에서 공격을 하기 때문에 잭들의 뒤잡이 무난하지만 근접은 메인타켓을 따라 이동하기 때문에 같이 쳐맞을 확률도 높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주는 돈도 똑같으니까 기왕이면 총구간 APC만 뒤잡을 하는 식으로 해서 시간을 절약해보자.

 

 

-3잭 2블팟에 메인타켓의 개념이 있는 팟이라면 블레이드가 메인타켓일 것이다. 메인타켓인 블레이드는 크론을 줍되 잭들과의 부비부비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메인타켓이 아닌 블레이드는 크론을 줍도록 한다. 가령 총구간에서만 봐도 메인타켓인 블레이드는 멀리서 폴짝폴짝 점프하면서 프로즌만 걸어주고 남은 블레이드가 크론을 줍는 것이 훨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왜냐면 메인타켓을 따라 APC들이 총구를 돌리기 때문에 차라리 제자리에서 점프만 해주는 것이 잭들의 뒤잡을 수월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만약에 다 모였는데 맨마지막 입장유저가 잭이고 방을 판 유저가 블레이드라면 그 블레이드 유저는 다른 유저가 다 죽을 때까지 공격을 안 받을 것이고 맨마지막 입장유저인 잭은 APC들한테 쳐맞느라 뒤잡할 겨를이 없을 것이다. 차라리 방을 새로파자. 방을 나갔다가 들어오기 같은 방식은 애석하게도 안 먹힌다.

 

 

-벽타기 잭팟이 돈을 줍는 역할을 하는 유저가 3잭 2블팟에 비해 적음에도 오히려 속도가 절약되는 것은 APC들이 한자리에 모여있기 때문에 크론이 떨어지는 장소도 일정하기 때문이다.

 

 

-메인타켓의 벽타기는 근접 APC에서만 사용한다. 총구간 APC에서는 어글이 튀거나 총구간 애들이 리젠거리에서 이동하지 않을 정도의 최대 거리에서 점프를 해주면 된다. 벽타기하면 고정표적이 되어서 순삭이 어떤 것인지 아마 알게 될 것이다.

 

 

-벽타기 어그로를 수행하다보면 창문이 있는데 창문은 아예 위쪽으로 창틀에 올라가서 메인타켓 역할을 소멸하는 것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창문의 안쪽 틀에 올라탈 수 있다. 여기서라면 쳐맞더라도 피해가 크지 않으니까 폴짝폴짝 뛰면서 SP를 모을 수도 있다.

 

 

-대충 요정도?

링크:http://heroesx-cont.nexon.com/bbs/view/7/6/106079